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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07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2
추천 : 7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02 12:44:17
회사의 특단조치 배려로 오늘도 당연스럽게 출근입니다.
주변 회사들도 당연히 모두 출근입니다.
여기는 중국입니다.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는 31살 청년입니다.
투표 정말하고 싶은데 못합니다.
지방선거도 해외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지도 못했습니다.
뉴스를 볼때마다 속에서 부글부글 하면서도 투표를 할 수 없어서 더 속터지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투표해야되는데 투표해야되는데...라고 중얼거렸더니 무슨 운동가 같다고 비아냥거립니다.
가장 기본적인 권리도 행세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음 대통령선거때는 꼭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 저를 대신해 꼭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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