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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김화백의 데뷔 초기 비화
게시물ID : humorstory_101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7/25 02:28:42
김성모 화백님도 여느 만화가와 같이 밑바닥에서부터 출판사 전전하면서 

찬밥을 먹고 버텨왔었는데 초기 데뷔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화백님 딴에는 데뷔작을 내놓을때 야심에 찬 초 대작을 내놓겠다는 

일념으로 어느 출판사의 주간지 연재로 초 스펙타클 무협만화를 

그렸는데 전반적 스토리가 뭐냐면 무림의 전설적 초고수가 있고 

그 밑의 1대부터 52대 제자까지의 일대기를 망라하는 스토리.. 

9회까지 연재가 된 어느날 담당기자가 김성모 화백님을 부르더니 

"아니 김성모씨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9주동안 인기투표가 꼴찌에요?" 
"이런식으로 할려면 빨리 끝내요!" 

"네 기자님 죄송합니다. 다음회에 끝내겠습니다." 

"아니 도대체 이제 1대 제자 이야기인데 어떻게 다음에 끝내겠다는거에요?" 

"아닙니다 끝낼수 있습니다." 

-다음회 10회..- 















 
 
 
 
 
 
 
 
 
 
 
 
 
 
 
 
 
 






2대 제자부터 52대 제자까지 한꺼번에 나오더니 




합 체 




그리고 적의 필살기 한방에 절명하고 끝.....  
 
 
김화백 당신 정말 대단해!!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만화는 나의 대리인이자 무기라고 말한 것부터!!
 
 
 
출처: 네이버 피넛님의 까페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김화백... 정말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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