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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15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qY
추천 : 1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7 07:04:01
너랑 했던 짧았지만 행복했던 연애
그 짧은시간 있었던 일 하나하나 다 기억 나
널 처음만나고 좋아지게 되고 첫사랑이 니가 되기까지
연애한번 못해봤었지 ㅋㅋㅋ
근데 우리 서로 몸이 멀어져서일까
마음도 멀어졌단걸 느꼈을 땐
이미 너무 멀리왔던거같아
그리고 우리 헤어지고 나서
가끔 고향 생각나서 우리집 그리고 너희집, 같이다녔던,
초,중,고 전부 다 돌아보고
오랜만에 만나는 고향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러 갈때면
마법같이 자꾸만 몇번이고 널 만나서
첫번짼 우연, 두번까지도 우연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널 피하려고 일부러 다른가게로 매번 바꿔서 가도
매번 그자리엔 너가 와있거나하더라
ㅋㅋㅋㅋ솔직히 네번째 다섯번째쯤 되니까 운명이 아닐까
생각했어
근데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잘지냈냐고 어떻게 사냐고
그런 흔한 말도 못건넨거보면 내가 참 찌질하기도하고 ㅋㅋㅋ
그냥..그냥ㅋㅋ 우리가 헤어질 때 봤던
니 침묵때문에
좀 섭섭했나봐
출근해야 되는데 밤새서 이런 오그라드는 글이나 쓰고 ㅋㅋㅋㅋ
어웈ㅋㅋ손발이ㅋㅋㅋ
그냥 해뜨는거보다가 너랑 일출 보러갔던거 생각나서
마땅히 풀 곳도 없고
또 찌질하게 익명으로 글이나 쓰고있네
내가 이번에 내려갔을때
만약 너랑 또 만나면
진짜 무슨수를 써서라도 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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