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비디오 분석에서는 매일 전화 통화 하느라 무도 멤버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 때문에 핸드폰 문자를 주고받는 여중생 심리라는 진단이 나왔었다. 자기편하고만 논다던가 귀여운 척을 한다던가(…)
지능검사의 분석결과는 다 좋은데 인과관계 판단력이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눈치가 없다. 위에도 나오지만 "저 인간이 나한테 야단을 치네? 어, 열받네?"라는 송형석 원장의 말이 나오자마자 박명수 뺀 모든 멤버들이 대공감하며 속시원한 반응을 보였다.
즉, 정준하는 욕을 먹으면 어? 저 인간이 나한테 욕을 하네?→저게 돌았나 왜 나한테 욕을 해? 가 된다. 정상적으로는 어? 저 인간이 나한테 욕을 하네?→내가 욕 먹을 짓 했나?→(욕 먹을 짓 했다면)아 내가 잘못했구나 or (잘못이 없다면) 저게 돌았나 왜 나한테 욕을 해? 인데 중간이 생략되고 무조건 자기 편한대로 해석한다.
심리검사 결과에서는 사고가 수동적이며 자신감 결핍. 때문에 잘 삐지며 자기 잘못 생각 안하고 남한테 화내고보는 딱
초딩. 그래서 송형석 원장은 자신감을 가지라고 진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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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요즘 어디서 자주 보이는 모양새 아닌가요?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