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하면 개인적으로 간신이 더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두영화자체가 장르가다르고 차이점이 많지만
같은날 개봉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비교대상이되기에는 충분한거같습니다.
스파이를 먼저봤는데요. 솔직히 나는 한국사람인지라 아메리칸조크가 그다지 크게 웃기진않았습니다.
자막에 문제가 있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같이 영어를 못하는사람들은 그런거 모르니 아 이게 아메리칸식 조크구나 싶었지요.
어느부분에서 웃어야될지모르겠음 사실...
또하나는 저같은경우는 제이슨 스타뎀 하나만을 보고 이영화를 보았는데요.
제이슨 스타뎀의 비중이 너무 작았나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예고편에서나온게 그게다인거같습니다 ㅠㅠ 아쉬움..
스토리는 나쁘지않았습니다. 주인공인 수잔쿠퍼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나오고 의외의 액션씬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코미디요소에서 저는 그다지 웃지못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해야겠구나를 또한번 느끼게됬습니다.)
간신같은경우는
첫도입부가 판소리로 시작됩니다 연산군에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는데요.
의외로 역사에 무지한 저도 흥겹게 귀에 들리더군요 영화내용에 이해하는데 큰도움을 주더라구요.
이이야기는 미쳐버린 연산군과 그것을 이용하려하는 간신인 부자 이야기인데요
영화가 끝나고 검색에 연산군을 검색하게되더군요.(보통은 내가 본 영화제목을검색해 다른사람들의 후기를 보곤합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연산군을 연기한 김강우의 연기가 정말좋았습니다.
그에비해 정말 실망했던부분은 임지연씨의 연기인데요.. 광기어린 연산군과 그것을이용하려는 간신(주지훈)의 연기에비해
정말 깬다싶을정도로 실망했습니다.. 제생각에는 임지연씨와는 이 역할이 안어울린게아닌가 싶습니다.
주지훈의 연기에 적고싶지만 적는다면 스포를 하게 될꺼같습니다. 궁금하다면 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아무튼 간신의 의외의 작품성에 박수를보내며..
두영화 전부 저의 학구열의 불씨가 되어준것에 감사하며 역사공부와 영어공부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