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015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Z
추천 : 2/6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7 08:39:31
술도 담배도 안해. 그렇다고 패션에 환장해서 마구
사는 것도 아니야. 성격이 좋아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 명절 때마다 안부연락
도 받는다. 엄마가 가게일을 해서 몸이 아프실까.
마사지도 자주한다.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비판하기보다 이해하려고 했다.
어디가서 손가락질 받기보다 사람들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하더라.
근데 내가 왜 싫다는 건지 너무 화난다.
10대때는 여학생들이 나랑 사귀고 싶어서 난리었다.
너무 너를 아껴주고 마냥 좋아해주는 것보다 자신의 애정이 그만큼이지않아
괴롭다고? 그래서 빠이빠이 하자던 네가 이해가 안된다.
연락이 연인이라면서 제대로 전화도 카톡도 한시간을 해 본 적이 몇 번이나 돼냐.
일이 많을 땐 연락이 안되도 이해해줬지.
네가 후배들이랑 논다고 연락을 다음날에나 했을때 좀 화냈는게 그렇게 이별까지
이어질 줄이야. 일방적인 통보. 참. 대단하다.
그래. 내가 날 사겨줘서 고맙다며 마무리지었다.
이런 남자가 어딨냐. 정말 이해가 안된다.
결혼하자고 해서 적금에 내 직업도 스킬업했더만.
내가 집안에 빚이 있지만 날 믿어달라고 했을 때
믿는다며? 근데 뭐냐. 힘내라며! 빠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