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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아3을 좋아하는 이유
게시물ID : diablo3_183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永久童精
추천 : 5
조회수 : 13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4 01:45:58
분명히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제 악사는 대균 35만 가면 일반몹에게도 푹찍인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시균석 만들 때 35 렙 미만이 되게끔
도중에 나와서 마을에서 딴짓하고 그랬죠.
그렇게 구한 대균석으로 대균을 한 15바퀴쯤 돌았을까요.
뭐 장비한 전설보석들 25렙까지만 만들고 다른 보석들도 재미삼아 업글을 해보다가
그래 뭐 푹찍이래봤자 죽기 밖에 더해....
하는 심정으로 예전에 만들어 놓은 35렙 대균석으로 대균을 열었습니다.
세상에나 네상에나
그냥 35렙 깸
ㅡ,.ㅡ;;;
아침에는 일반몹에게도 푹찍이라 멘붕올정도로 연달아 죽어서 게임하기 싫게 만들더니
장비 바뀐 거라고는 전설 보석 업글된 것 밖에 없는데도
정복자렙 한 12 정도 오른 거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대균렙이 오르네요.

하는 만큼 보답받는 게임
드물죠.
그래서 좋아합니다. 디아블로3
다른 분들께선 망겜이네 뭐내 하지만
이런 게임 정말 드물어요.

그럼 모두들 득템 폭렙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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