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비공감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유에서의 비공감은 베스트 금지, 보류에 사용이 됩니다.

공감, 비공감 없는 게시판 사용 커뮤니티의 경우 신고의 개념으로 사용될 수 있는게 오유의 비공감입니다.

안좋은 글 올라올 경우 신고로 휴지통으로 보내거나 삭제시키거든요.

본인은 별 생각없이 비공감을 날리겠지만 오유의 비공감은 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작성자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행위를 귀찮다는 이유로 설명을 하지 않는다거나 그냥 맘에 안들어서 한다거나 하는 것과 민주주의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민주주의에서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도내에서의 자유입니다.

오유의 비공감은 징계에 사용되는 비공감입니다.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고 글에 징계를 내리는 행동에 이유가 없다면 그것만큼 말이 안되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말이 되는 이유가 있어야 비공감을 눌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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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단 댓글을 덧붙입니다.

오유 비공감은 원래 명칭이 반대였습니다.
역할 자체가 글을 베스트 못가게 하고 보류로 보내는 역할이였으니까요.

타 커뮤니티에서 글을 휴지통으로 보내는 일을 신고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감, 비공감 기능이 없는 커뮤니티도 많으니까요.
그 역할을 오유는 비공감으로 하는 거예요.

★ 중용자 (2015-05-24 03:06:13) (가입:2012-10-09 방문:589) 추천:0 / 비공감:0

오유의 경우 비공감과 신고가 분리되어 있는데 이 둘을 신고로 합쳐서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고해서 글 삭제하고 신고해서 탈퇴시키는 거죠.
추천, 반대, 공감, 비공감 등의 기능이 없는 게시판 사용 커뮤니티 대다수가 이런 방식을 쓰죠.

오유는 이걸 둘로 나눠 비공감으로 글을 보류로 보내버리고 회원탈퇴를 신고로 할 수 있게 만든겁니다.
신고와 비유는 좀 오버된 감이 있지만 신고 기능의 일부를 비공감이 하고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