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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시스템..
게시물ID : freeboard_867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델피아28
추천 : 2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4 03:28:34
찬반 양측의 의견모두 수용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비공감에 대한 사유의 강요는 오유인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필터링의 목적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두번은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겠죠.. 그것이 비공감인지.. 방관인지를 좀더 명확히 선택하길 바란다는 의지의 표출이라고 봅니다.. 시기적으로 그리 나쁜 요구는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비공감의 악용의 위험성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아직 그 실효성을 판단하기도 전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겠죠..
 
다만 글쓴분의 우려처럼 우리가 구더기 잡자고 장독을 깨지 않길 바라는 우려라면.. 오유인으로써 환영해야 할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99.9를 의심하고 0.01을 믿을 마음가짐.. 그것이 민주주의의 시발점이 아닐까 고민하게 만드는 우려는 아닐지요?? 오유가 오유답길 바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간과하길 바라지 않는 것은.. 저뿐 아니라 모든 오유유저분들이 찬성하시리라 봅니다..
 
다만.. 시스템의 변화는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바보운영자님은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유저분들의 원하는 바를 실행하기 시작하셨고.. 우리는 조금 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은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좋아지자 외치는데 오유에서 반대할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다양한 의견을 좀더 명확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시스템변화의 과도기로 받아들이고.. 그동안은 서로를 좀더 배려심있게 받아들이는 자세.. 그것이야말로 바보님이 원한 오유 특유의 자정의 모습..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바보운영자분이 잘못을 일으키면 언제든 총구를 들이밀 자세가 되어있는것이야말로.. 오유가 오유다울 수 있는 기둥이 아닐까요;; 본의 아니게 운영자님 저격하는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우리모두 심각해야 할 만큼의 여유또한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오유다운 모습.. 모두가 함께 다시한번 생각하고.. 숙고한 뒤에.. 그 의견을 취합할 시간까지 배려함이 오유다운거라고..
감히 저는 생각합니다..
 
참.. 신분증 발급받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너무 많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네요..
제 앞가림은 못하는 놈이라..^^;
여튼 조금만 차가워 졌으면 합니다.. 이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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