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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42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맞춤법학과장★
추천 : 1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4 03:53:47
마지막에 기립 박수 타임 주려고 교체할 때 눈물 흘리던 모습 보니
저도 눈물 찔끔 나더군요
티키타카의 마에스트로...
가끔 점유율만 높고 승부에서 졌을 때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던
인터뷰만 하면 말꼬리 잡히고 입축구 한다고 비난받았던
인터뷰 스킬 모자랐던 바르샤의 레전드...
한때는 메시 잠자리에도 도와주러 들어간다고까지 들었던
메시 도우미...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의 가장 많은 출전수와 우승컵을 보유한 레전드 중의 레전드가 오늘 라리가 마지막 경기를 했네요
알 사드에서 이정수 선수와 재미나게 축구하며 말년 보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교원 선수는 티비에서 고의적인 폭행을 했는데
출전정지니 자격정지니도 중요하지만
폭행 혐의로 형사 고발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축구장이 링도 아니고 말이죠...
오늘 정말 크게 실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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