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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추천과 비공감의 간극이 너무 커지는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ou_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SDOS
추천 : 3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4 07: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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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사유를 적는다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 닥비공감을 막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테스트 한번 해보고 싶어서 공지게의 운영자 글에 비공감을 넣었다가 자기 비공감이 어디있는지도 몰라서 비공감을 줄만한 다른 게시판 글을 한창 뒤적거리면서 찾아다녔으니까요(...) 적어도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되돌아보기의 측면에선 꽤 나쁘지 않다고는 봅니다. 

다만 너무 묘하게 돌아갈때도 있어요. 자기를 인정시킬만한 사유가 아니랍시고 바로 반박과 비판을 빙자한 비꼼과 비공감사유에 대한 비공감(말이 이상한거 같지만 이게 정확한 표현입니다)은 물론이거니와 그대로 신고까지 하는 분들도 몇몇 보이는거 같은데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래서야 추천과 비공감의 간극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추천과 비공감은 단순한 의견 표현일 뿐인데 추천은 그냥 두번 클릭하면 끝이고 비공감은 무슨 논문 쓰듯이 구구절절 사유를 읊어야 합니까? 굳이 길고 장황하게 써야만 비공감사유로 인정받을수 있다는게 꽤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차하여 비공감 사유를 구구절절히 적어서 그걸 모든 사람이 보게 정리해놨더니 그걸 또 베베 꼬아서 들으라고 비꼬는 분들도 계시네요? 비공감은 그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 글의 작성자에게 말하는 비공감 유저의 의견일 뿐입니다. 제3자가 달려들어서 물고 뜯고 해야 할 경우가 아니에요.

비공감사유에 추천과 비공감이 들어가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이상해보이는 제도를 수정하던가 비공감 사유에 대해 글 작성자만 알수 있는 형태로 비공개하는 형태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른바 닥비공감이라고 할수 있는 경우(. 하나 붙인다던가)에는 그냥 신고만 하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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