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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교수님이 알려주셨던 다이어트법
게시물ID : diet_101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뜻한게좋앙
추천 : 4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7 16:44:19
호텔쪽에서 일하시는 교수님이셨는데
 
호텔이 근무시간이 유동적이여서 운동하긴 힘들고
 
일터에선 얼굴 몸매를 보는게 심해서
 
직장에 들어가고 결혼하고 아이가질때까지
 
계속 식이 조절을 하셨다고 하셨음
 
(먹을꺼 안먹고 덜먹고 조금먹고 참고)
 
 
 
그러다가 아이를 가지니 이성의 끈이 사라지셨다고 표현함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데
 
아이가 있는데
 
건강해야지 아이가 먹고싶어하는데 !!!
 
하시면서 매일 먹고픈거 다 먹고 안남기고
 
주전부리 계속먹고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아이 가지기 전 후 몸무게가 30kg이 차이가 났다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속으로 아이가 나오면 빠져
 
다 빠지지 그러엄~~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출산하니 아이 몸무게 3.6+ 양수 0.4 이리해서 딱 4kg빠지심 ....ㅋㅋㅋㅋㅋㅋ
 
 
 
아이 가지기전 입던 유니폼(치마)은 허벅지까지 간신히 들어가고
 
지퍼가 안올라갔다고 말씀하심
 
이때부터 멘붕 정신차리기 시작 하심
 
출산휴가 3개월 내로 살빼야한다를 절실하게 느끼셨다고함
 
(교수님이 일하던 호텔은 여자가 아이가지고 몸매 망가지면 나가라고 은근 압력이 있었다고 ...ㅋㅋㅋ)
 
 
정신차리고 그날부터
두유 2팩
닭가슴살(저어어어언혀 간 안한거 걍 물에 삻음심)
샐러드 (드래싱 없음 풀만 그냥 풀만)
과일은 토마토만 (토마토 갈로리가 낮데요)
두부 간안하고 그냥 삶은거
만 먹고
 
진짜 배고파 죽을꺼 같으면
 삶은 감자조금 (간 하나도 안하고 걍 삶으셨다고)
 
이것만먹고
 
절대로 외식안하고
 
사람들 찾아와도 주스 한잔 안드셨다고 말씀하심
 
 
그리고 3개월 지나니까
 
살이 쫙 빠지셨고 다행이도 유니몸이 몸에 들어가고
 
낑기긴 하지만 지퍼 잠겼다고 말씀하심
 
(중간중간 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울기도 하고
 
튀긴음식이 생각나서 막 몸이 떨렸다는 이야기도 해주심)
 
 
마무리로 살뺄려면
 
간된거 먹지말아라
 
짜게 먹지 말아라
 
싱겁게 먹어라
 
풀좀 먹어라
 
고기 먹을꺼면 삶은거 먹어라
 
두부 좋다 라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듣고 살만 빼는건 어려운거 같지만 쉬운일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게글 보니까 살을 빼는거랑 별개로
건강한 몸매 좋은 몸매를 만드는건 정말 어렵구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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