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위진술에 대해 자백
국정원 외곽팀 수사도 조만간 마무리
국가정보원 댓글공작 사건의 시작을 알렸던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2012.12.13/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이유지 기자 = 국가정보원 댓글공작 사건의 시작을 알렸던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가 위증 혐의로 조만간 재판에 넘겨진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검찰수사와 재판에서 허위진술을 해온 혐의로 김씨를 조만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