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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체조 스타, 브라질서 포켓몬 잡으려다 500만원 요금폭탄
게시물ID : rio2016_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0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8/12 15:15:57

 

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일본 교도통신을 인용해 일본 체조 스타 우치무라 고헤이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우치무라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체조 개인종합 금메달 후보다. 6번이나 세계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인종합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치무라는 현지 훈련 캠프가 차려진 상파울루에 도착한 뒤 '포켓몬 고' 어플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물론 실행이 되지 않았지만, 계속 데이터가 소모됐다.

문제는 요금이었다. 흔히 말하는 데이터 정액 요금 가입이 안 됐던 것.

우치무라는 50만엔이라는 폭탄 요금을 맞고 한숨을 내쉬었다. 팀 동료인 시라이 겐조는 "팀 식사를 하는 데 마치 죽은 사람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치무라는 통신회사에 전화를 해 현재 상황을 설명했고, 결국 통신회사에서 하루 3000엔짜리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적용해주면서 우치무라도 웃음을 찾았다. 우치무라는 "정말로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6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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