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미국의 52번째 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 금리도 요동치고 과거 모기지사태가 터졌을 때 경제불황 또한 같이 맞았습니다.

이 이외에도 주한미군을 통한 방위적 부담도 나눠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의존적 외교의 끝은 언제나 비참했습니다.

구한말 가쓰라 테프트 밀약에 의해서 나라가 넘어가는 상황도 맞이하였고

6.25이전 애치슨라인 선언으로 인해 전쟁이 촉발된 면도 있습니다.

 

 왜 미국은 우리를 도와줬을까요?? 바로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통해 미국은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있고, 한반도는 냉전시대 보충재같은 느낌의 공간이었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모두 미국의 영향아래 권력을 유지해 나갔습니다.

이승만은 대표적인 친미파이고, 박정희 또한 미국 정보부에서 한마디만 해도 설설기었죠

전두환 또한 미국의 묵인아래 광주민주화 운동을 짓밟은 전력이 있구요(이로 인해 미 문화원 방화사건도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안타깝게 돌아가신건 전작권 반환 등 뭔가 미국의 입맛에 안맛는 일들을 벌여서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을 보면 거의 하인처럼 모시죠 ㅎㅎ)

트럼프 또한 이와 같이 한국을 장기판의 말처럼 생각하고 주한미군 철수한다고 하니마니 말하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현명하게 대처는 한거 같은데 현재 미국 내부 상황이 그다지 좋은거 같지는 않아서 다른 이슈를 불러일으킬까봐 걱정됩니다.

중국과 러시아와 친해지고 동남아 루트를 뚫어서 대미, 대중수출을 분산시키는 것이 이번 정부의 최대 과제가 되겠네요.

일본은 제낍시다 ㅋㅋㅋ븅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