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데다 정말 말그대로 내 것만 한다 주의라서 만약 가입했다면 사건이 터지던 말던 자기것만 하고 사태에는 관심도 안가지고 있다가 휩쓸릴 가능성이 크거든요.

본인 계정을 저한테 거의 오픈한데다 탑씨쪽은 아예 동생이 관심가질 거리가 아니라서 크게 걱정이 되진 않았지만 만의 하나라는 생각에 물어봤습니다. 

저 : 니 혹시 다음 카페 가입된거 없나?

동생 : 몰라 왱?

저 : 다음에 카페중에 하나가 좀 사건이 크게 텨저서 니 가입되 있으면 함 보고 정리하게 아이디 비번 대봐라

동생 : 모르는데?

......대화로 여시랑은 상관이 없겠구나 라는걸 느꼈지만 다른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