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얇게 대충 속옥도 안하고 얇은 나시에 반바지..입고 있는데 아까 엄마가 누굴 집에 데려오시는 거예요. 거실에서 대충 있다가 너무 놀래서 엄마 누구야 미리 말좀 해주지 라고 했더니 엄마가 저 없는 줄 알았대요. 그렇게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부동산 아줌마더라구요. 엄마 친구분도 아니고 그래서 방에 걍 들어갔는데 엄마가 서운하대요. 왜 내집 오는데 내가 연락을 해줘야 하냐면서 그러시는데 제가 잘못된 건가요? 서로 짜증내고 전화하다 끊었네요. 다른 집은 어떠세요? 저는 누구 데려갈 때 미리 같이 간다고 다 말하고 데려가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진짜 모르겠음 짜증나고 요즘 일도 안풀리는데 하 진짜 속상한 일만 생겨요 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