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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21세기 노예님들 님들의 노예 생활은 어떤가요?
게시물ID : gomin_1016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Vqa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7 17:40:20
전 사노비입니다. 박봉에 일은 많은데 그 많은 일을 
혼자 다 처리해도 알아주는 이 하나없죠. 

아.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늘 오래된 사노비 하나가 개인사정을 핑계로 약 한달간의 휴가를 쓰게됬는데
그 노비의 일이 자연스럽게 저에게로 떠 넘겨지더군요. 

상급 노비에게 내 일도 산더미 같은데 어떤 묘략이라도 있나 여쭈어보니
요즘 하급 노비들이 하는 일은 쉽다,다른 귀수 댁 사노비들인 혼자서 그 많은 일을
다 처리한다하는 말을 하더이다. 

묘책은 없고 모르겟다 바보같이 예예하는 노비에게 다 떠 넘긴다는 것이지요. 

인간도 없고 생각도 없는 이 긴, 어쩌면 영원할 이 노비 생활

이 노비 생활로 얻은 큰 배움은
나라도 인간... 또 생각을 붙잡고 일 해야겟더이다. 

내 인생 최고의 가치는 행복이니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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