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공감은 너무 막중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공감으로 인해 상대방의 글은 보류게시판으로 이동하거나(사실상 삭제)

베스트게시판에서 사라지고,

추천 100개가 넘어도 일생의 영광인 베오베에 입성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비공감을 누르는 사람도 부담이되고
비공감을 받는 사람도 민감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이제 비공감 기능과 보류기능을 분리할 때가 된것같습니다.



보류버튼은 음란물, 명예훼손, 저작권 침해 등의 경우에 누르고,
 단순한 반대의사 표시는 비공감버튼을 이용하는 겁니다.
 

 그러면,
비공감의견 표시도 더욱 자유롭게 하고,
이로써 다양한 의견 공존 가능하게 될것이고
상대방도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비공감을 받아들일수 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오유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인데,
비공감 의견이 좀 있다고 해서
글이 사라져서야 되겠습니까

 마침 비공감 시스템을 개편하는 중이니,
차제에 비공감 ㅡ보류 기능을 분리할것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