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차 스팀 라이브러리를 봤더니, 위처 2 를 여덟시간 플레이했었군요.
전투전 비약을 먹고 전투에 돌입해야 하는 시스템이 저에게 좀 맞지 않았고 또 조작감이 그닥이라
마뜩찮아 하면서도 위처의 세계관 자체는 좋으니 적응해보자.. 하며 반쯤 억지로 플레이했던 기억입니다.
(엑박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팀버전 위처3 를 구입하고 삼십여분 플레이했는데
아 또 별로라는 느낌이네요. 위처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다섯시간 정도 하면 몰입할 수 있다고 하던데,
어쩔까 생각중입니다.
습관처럼 구입은 하는데, 정작 손이 가는건 많이 없는듯 해요.
역시 스팀은 라이브러리 항목 리스트가 늘어가는 걸 흐뭇하게 보는게 주 목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