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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음악을 한다네요..
게시물ID : gomin_1016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소유
추천 : 0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27 19:31:31
말그대로 입니다 동생이 자기는 음악을 하고싶고 말하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힙합을하고싶다는건데 전 잘모르겟습니다 처음 동생에게 힙합이란 장르를
가르쳐준사람은 저엿어요 그때부터 자주 듣는걸 보앗지만 이럴줄은 생각도 못햇네요 


어젯밤에 이야기를 해보니 그냥 막연하게 힙합이 좋아서그러는것 같기도해요 제가 지금 힙합은
언더에서도 성공하기어렵다, 니가 나중에 늙으면 어쩔거냐,가정을 꾸린다면 어떻게 생활할거냐
라고 물어보아도 자기는 실패하고 돈을 못벌어도 행복할거 같다네요.

아직 16살이라 너무 어려서그런거가요? 아직 세상을 몰라서 그런건가 정말 답답합니다
제가보기엔 객관적으로 동생이 힙합으로 성공하는것이 힘들거같아요 음악적능력이 뛰어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목소리가 좋거나 남들과는 다른게 특별하지도않아요
힙합을 좋아하면 그냥 취미로도 즐길수잇는데 너무 세상을 쉽게보는것같네요


제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많은분들이 저나 동생에게  충고나 조언좀 해주셧으면 좋겟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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