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오유하면서 신고 몇번 해본적도 없는데...(아마 두어번 정도? 했을까요...)<br />비공 사유 추가되고나서부턴 닥반러 신고하느라 여지껏 했던 신고의 10배는 더 하고 다닌거 같네요. 뭔가 동네 지구대 같은 묘한 뿌듯함이 있긴한뎈ㅋㅋㅋ 불가피하게 닥반러 방치하던 시절보다 몇 배는 피곤하네요ㅋㅋㅋ<br /><br /> 닥반러들이 드러나서 너무 신고할게 많아지다보니(....) 계속 닥반이나 비공감 악용건들 신고하다가 무심코 신고 기준이 너무 낮아지지는 않을지 짬짬히 스스로 에어뺨따구 치게 되기도 하구요...<br /> 일단 .찍거나 ㄹㅇㄹㅇㅁㄹㄴㄹㅇㅁ같은 사유나 과한 막말, 대놓고 분탕용 비공...등을 신고 중인데, 뒤의 두개는 주관적 견해가 많이 끼는 만큼...나름대로 균형도 잡고 기준도 좀 더 느슨하게 해야지 하고 있네요... <br /><br /> 아직 비공감과 비공감 사유 시스템의 갈 길이 먼 듯도 하지만, 뭐 이래저래 여러분들이 힘내주고 바보님도 힘내주시니 점점 좋아지겠죠? 같이 완벽한 시스템+바람직한 커뮤 내 문화를 목표로 (물론 느긋하게 놀아가면서) 이리저리 뜁시다^o^<br /> 신고되는 분들은 되는 분들대로, 안되는 분들은 안되는 분들대로, 이리저리 개선점과 보안점 토론해가면서요! :D <br /><br /><br />덧. 개인적으로는 현 상태의 비공을 다시 반대라는 이름으로 돌리고, 뒷북처럼 표시는 되나 딱히 별 효과는 없는 비공감을 새로 넣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br /> 옆 동네 일워(일간워스트)에서는 사이트 초기에 오유의 지금 비공감-반대와 유사한 문제가 있더니, 그런 식으로 나눠서 해결하더라구요. 꽤 괜찮아보였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