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25일 9시간이 넘는 갑상선 암 수술을 받고 보름을 병원에 있었습니다. 방사선 치료받고 하니 어느새 내 몸무게는 166cm에 67kg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커브스에 다녔드랬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조금씩 올라가지만 살은 안빠지고 .. 어제 다계에서 충격적인 글을 보고 마음먹었습니다. 더이상 아프다는 핑계로 자위질 하지말고 살빼자 뛰자 라구요 사실 사진에서 턱이 두개가 되고 예전에 입던 옷이 작아졌어도 난 괜찮다며 스스로에게 위로하고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러닝할꺼에요 매일 와서 보고할껍니다.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