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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에 처음으로 서코를 가보았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3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reverOU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4 23:08:10
결론부터 말하자면 또가고싶군요
 
꽤 예전부터 서코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거의 다 풀고왔네여
 
가장 궁금했던게
 
1. 진짜로 19금 동인지(성인지)를 파는가? 였는데
 
진짜로 팔더군요 ;;
 
돈이 없고 둘 곳이 없어서 못샀는데
 
나중에 자취를 한다면 한번쯤은 사보고 싶었습니다
 
2. 코스어들이 많을까?
 
엄청 많더군요..  원래 저는 친구가 구해준 표로 바로 입장가능이었는데
 
한친구가 자기도 서코보고싶대서 줄 기다려서 표 하나 사서 들어가는동안 코스프레를 수도없이 봤고
 
입장하고나서도 수도없이 봤네요..
 
그리고 코스프레하신 분들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게
 
푸치마스의 P를 그대로 재현하신분
 
야외에서 버섯을 깔아놓고 포즈를 취해주시던 티모 분
 
부직포(?)로 만든 벨 가면을 쓰고 뒤에 헤스티아 가슴끈을 두르고 계신 남자분이랑 같이 다니던 분들
 
9명단체로 러브라이브 코스프레를 하신분들이었던거같네요..
 
3. 남캐를 코스프레한 여성분, 여캐를 코스프레한 남성분들도 있을까?
 
있더라구요... 제일 처음본게 러브라이브 마키코스프레였는데 저는 제대로 못보고 뒷모습만 봤었는데
 
친구가 야 방금 마키코스프레 남자야!! 해서 좀 당황했고
 
사이퍼즈의 이글 코스프레를 하신분이 되게 이쁘신분이있어서
 
자세히 보니 여성분..
 
신기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사이퍼즈 코스프레나 LOL코스프레, 러브라이브 코스프레 은혼코스프레가 엄청 많이 보였었고
 
러브라이버 분들중에 캐릭터 그림이 잔뜩 그려진 망토를 두르고 다니시던분들..
 
존경스럽더군요
 
가장 아쉬웠던건
 
치요 코스프레 하신분을 두분 봤는데 한분은 트윈테일이셨고 한분은 생머리셨는데
 
트윈테일 하신분을 사진 찍고싶엇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갈아끼우는 사이에 사라져버렸죠ㅠㅠ
 
7월에 한번 더 가야겠어요..
 
돈을 좀 많이들고..
 
3줄요약 하자면
 
1. 코스프레가 멋졌다
 
2. 푸치마스 P코스프레 고퀄짱짱
 
3. 벨(?) 코스프레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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