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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구박받는 학생 10명이 공감하면 난 베슷흐다..!! 흐
게시물ID : humorbest_101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사a폐인n★
추천 : 49
조회수 : 210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7/26 11:25: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7/25 23:46:18
-_- 안녕하세요..;; 오랜망에 글올리네요..;;
으음.. 오유에 척작품이 반대 22로 신고식을 치뤄서 다신 글을 올리지 않으리 다짐했는데..;;
이 긴장감 어디라도 알리고 싶네요..-_-;; 후앗...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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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딩이삼..
그리고 오늘은 골드마인 같은 방학..!!
하지만 아침부터 울 어무이 잔소리는 시작 됐으삼.. ㅠ
"어이 아들.. -_-+ 아침 부터 쳐자고있냐? 후딱일나서 밥먹고 공부해.."
"ㅠㅠ 엄마 방학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쉬는 기간이삼.. 날 내버려 둬 제발..ㅠ_ㅜ"
"엄마 나갔다가 오께 설거지 해놔라.."
-_-+ 정말 가공할 마이페이스삼.. 엄마는 나가고 아부지랑 놀러나간 형들이 남겨놓은
설거지거리들만 남아있었삼..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으면서 효도한다고 다 하면 됌...
근데 엄마가 오ㅗ고...
"오~ 아들~ 설거지 깨끗하게 했네~ 다음부터 설거지는 다 니가해라 *^^*"
울엄마는 농담을 모르는 사람이었슴..-_- 그래도 울 엄니의 건망증이 나를 아직 살아갈수 있게 만들죠..
-_- 아무튼 그렇게 아침이 넘어가고 으음.. 낮도 넘어가고 저녁이 됐음..
이때부터 난 긴장을 타야함..-_-
저녁이 되어서 난 컴터게임 및 오유서핑을 즐기고있을때쯤 울엄마가 들어오삼..
(울엄니 직업이 수시로 나갔다가 들어와야하는것이라 정말 긴장감 백배이삼..)
엄마는 내가 컴터를 열시미 플래잉하고 있는것을 보고 바로 가공할 음파를 쏘았삼...-_-
-_- 근데 오늘은 저녁이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서 나도모르게 음파공격을 반격했삼..
"어무이.. 공부는 내가 알아서 하는것임..남이 시켜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안돼는것임
내인생 내가 살겠삼..!!! -_-+ 두둥쓰~"
그리고는 난 컴터에 다시 몰두했삼.. -_- 그러자 울 어무이는 아들 키워봐야 소용이 없니 뭐니..
아무튼 10분동안의 잔소리는 반대쪽 귀로 흘러가게 나뒀삼...(그래도 참는게 힘드삼..-_-)
그렇게 엄니의 잔소리가 끝났삼... 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어 줬삼.. 이힝~
그렇게 관문을 통과하고 컴터를 하려했삼.. 근데 아부지가 시청하고 있는 TV프로그램소리가
내 귀에 들어왔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충 이랬던거 같았삼...
"요즘 아이들... ... 공부... 교육이... 부모의 책임이.. 씨부렁... .. ..부모교육이 .. 중요 .."
-_- 대충 이런 x가튼 말을 씨부린것 같았삼.. 난 다시 긴장상태에 돌입했슴..
.. 이런.. 벩스럼.. 아니나 다를까 울엄마가 눈에 빛을 뛰우며 다시 들어와
"어이 아들 오늘 컴퓨터 많이 했지? 컴퓨터는 .... 학생.... . . 공부가.. . 쉰느게... 이런거야..
알겠지?? *^^* 당장 컴퓨터 꺼라...-_-^ "
오 마니 갓.. -_-;; 울 엄니는 귀도 얋으셔라.. 참나..
아무튼 오늘 하루도 이렇게 구박 받으면서 컴퓨터를 끝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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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_- 어쩌다보니 횡설수설이 된거 같네요..
안우껴도 반대만은 하지마요.. ㅠ_ㅠ 충분히 그 고통을 아니깐요...;;;
안웃기다면 그냥 조용히 백스페이스..-_- 아무튼
다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함니다.. -_-;;
저는 이만 엄마의 눈치를 피해야 하기 땜시롱.. -_-;;
반대 제발 부탁이니 하지마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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