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스르륵시스템에 적응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겠죠~(암~ 당근이죠~)
하지만, 힘드네요...
글쓰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들어오는 이유는....
하루의 피로를 풀고,즐겁게,재밌게, 내생각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의 좋은정보를 듣는걸로 만족하는거였는데...
오유는 과도한 도덕성과 닥반시스템으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누가 더 많은 상처를 주는가?"에 몰두하는것 같습니다.
왜?
남의 글에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그냥 지나치거나 반대의견만 내고 지나가지를 못하시는건가요?
꼭 비공감을 줘서 그 글을 끌어내리거나 보류계(?)로 보내야 하는건가요?
정말로 그 글들이 끌어내리거나 보류로 보내버릴만큼 가치가 없는 글이였나요?
한사람이 며칠 몇날 작성한 글들을 모두 삭제할만큼 그사람이 글을 잘못 쓴것인가요?
제가 보기엔 아닙니다.대부분은....
그냥 기분 나빠서입니다.....
그냥 기분 나빠서~
오늘 한가지 게시글과 그 게시글에 연관된 또 다른 게시글을 보고 댓글을 본 결과....
"아~ 나도 여기에 정착하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이시간에 가져봅니다.
오늘 이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눈팅모드로 넘어가겠습니다.추천될만한 글들은 계속 추천드릴겁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운영자님은 추천과 비공감 시스템의 재검토를 진지하게 건의드리는바입니다.
비공감은 없어지고 신고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1.신고는 누구나 할수 있으며
2.신고의 내용은 사이트의 운영규칙에 반하는 내용에 한정되어야 합니다.(로리콘,일베,성적광고등등)
3.누적 신고된 내용은 즉시 블라인드처리(보류계)로 보내고 삭제,수정금지가 이루어져 운영자님이 내용을 판단하고 제재를 가해야합니다.
4.신고의 이유가 타당하지 않을때는 신고자가 패널티를 받아야 합니다.("기분나쁘다."는 신고사유가 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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