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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역시! 똑딱이!
게시물ID : deca_42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갖구가
추천 : 6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5 04:36:45
보유 장비는

RX100 M2,
A7 + 28-70(번들 킷),
Contax N1 + 24-85,
Konica FT-1 + 40.8,
D800 + 50.4 D

입니다.

렌즈는 더 필요할 일도 없고
더 필요하다면 같이 일하는 다른 분들꺼 빌려다 쓰고
뭐 암튼 막 서로 돌려서 쓸놈은 갖다 쓰고 하기 때문에......
굳이 저한테는 더 보유할 필요도 없고
사실 더 내다 팔 생각뿐입니다.
개인 스냅촬영용으로 
D800 + 50면 충분하고
게다가 요새는 또 그것도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닙니다.


# Contax N1
contax-n1.jpg

요녀석은 제 메인 필카 
듀얼 포커싱이 매력인(아니 매력이라고 하는 - 발매 당시에는 그랬을듯 하지만요)
Contax N1 입니다.

딱히 저놈의 매력은 '원샷 AF 버튼'. 
요건 좀 편하네요.
M에서 AF로 바로 전환가능한 후면 버튼이 있어서 
M모드 쓰다가 그것도 귀찮을땐 걍 버튼 눌러서 AF로 바꿔버립니다.
(귀차니즘은 역시 불치병이죠.....)
노출계가 예민하기로 지랄리스트 탑급입니다.
아 밧데리가 5~7롤 정도 찍으면
생명을 다합니다.
한장 찍고 바로 전원을 끄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무겁습니다.
짜이즈 렌즈와 합체하니 더 무겁습니다.

그래서 팔아 버릴껍니다.


# Konica FT-1
FT-1.jpg

이 놈은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똑같은 걸로 구글펌 했습니다.
http://1.bp.blogspot.com/-BrlaNr5ANhg/TkXsQJVP1cI/AAAAAAAAAWc/C9R-HPU6_yQ/s1600/FT-1_1.jpg


Konica의 마지막 전자식 SLR 카메라 
Konica FT-1 입니다.

실물로 보시면 스타일이 기가 맥힙니다.
더군다가 셔터음과 필름감기는 모터드라이브 소리가 예술입니다.

그립부는 밧데리 덮개 역할을 같이 하는데
저놈이 늘 말썽입니다.
저놈만 이베이에서 세번째 구해다 갈았습니다.
내부도 설계가 부실합니다.

헥사논 렌즈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이점이 매력적인 바디입니다.
향후에 고장이 날것을 대비해서
아예 이베이에서 그중 그래도 상태 좋은 놈으로 두어개 쟁여놀까
자주 고민하는 녀석입니다.
이상하게 이놈은 계속 갖고 있고 싶은 생각이 있네요.



# A7

초기 물량에서 마운트 부분 유격으로 사용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AS 받으면 괜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러리스에서의 혁명이었죠.
그러나 밧데리 용량이 안습이라.
주렁 주렁 추가 밧데리 가지고 다녔지만
결국 쳐박혀 있습니다.
그러나 화질면에서나 성능면에서는 미러리스계의 아직 최고봉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팔아버릴 겁니다.


# RX100 M2
후배녀석이 돌잔치에 와서 밥이나 먹고 가라 그래놓고
사진 찍어달래서 
12.jpg
......


마침 갖고 있던게 RX100 M2 밖에 없었어서(마침 이놈 사들고 가는 길이어서)
메뉴얼도 못 읽어보고 처음 그날 찍었던 사진입니다.

DSC00201.jpg


똑딱이계의 혁명입니다.
센서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똑딱이 입니다.

그래서 이놈은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담배곽 정도 사이즈라
외투 안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짱짱 편합니다.
이놈이 짱입니다.

Rx100 M2는 안 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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