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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색여유증 주의) 창피하지만 올해 인증
게시물ID : diet_10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별
추천 : 11
조회수 : 1950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9/28 14:00:38
올해는 1월에 무릎 다쳐서 하체 스쿼트와 달리기를 포기한 상태였고,
딸아이가 연속으로 아프며 입원도 하고, 어머님까지 입원하시면서 다이어트를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운동은 하루 딱 30분만 했어요.
보통 5~5시 30분 경에 일어나서 30분 운동. 
다이어트로는 정말 부족한 운동 시간이죠.

운동시간이 짧다 보니 세트간 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식 시간에 고정자전거를 돌렸습니다. 휴식이 없는 셈.


덤벨숄더프레스 - 행잉레그레이즈- 버티컬벤치 레그레이즈 - 데드리프트 = 6라운드
머신 숄더프레스 - 사이드 레터럴레이즈 - 고정자전거 60초  = 5라운드

중량딥스 - 풀업or친업 - 바벨로우 -데드리프트 = 7라운드
플랫체스트머신 - 케이블 로우 - 고정자전거 60초 = 5라운드


보통 이런 식으로 운동했습니다.



식단은 하루 세끼. 보통 한끼는 셀러드나 또띠아+셀러드를 먹습니다. 
하루 세끼 모두 밥을 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고 스파게티를 먹기도 하죠..
지난 일지를 보시면 식단사진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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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게에서 배운 또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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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떽도 궈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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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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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와 함께 먹는 셀러드 사진입니다. 빵은 백퍼 호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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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드만 먹을 땐 양이 좀 많습니다. 냉면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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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잡탕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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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도 종종 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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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소스스파게티는 옆지기가 사랑하여, 좋은 토마토 구하면 꼭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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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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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사 먹을 땐 늘 비빔밥입니다. 참치캔이나 닭가슴살 캔 사다가, 밥 한수저 덜고 단백질 첨가하여 먹습니다.




작년에 인증하여 베오베 갔던 사진부터 올립니다.
1436497798Hf4vMoG5L.jpg
왼쪽이 3월이었죠.
이 사진을 올린 것은, 올해 1월의 상황, 그러니까 12월부터 처묵하며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때를 비교해보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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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금 낫네요 ㅎㅎㅎ
그래도 여유증은 여전합니다. 정말 수술밖엔 없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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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아쉬워서 찍어봤습니다.
사실 몇 주 전이 체지방 더 적었습니다만, 더 찌기 전에 함 찍어볼까 싶어서 ㅋㅋ
작년만큼 체지방을 빼지는 못했지만, 30분 운동으로 이만큼은 뺐습니다.
다이어트도 아닌, 유지기도 아닌, 뭐 그렇게 지냈습니다.



자랑할 만한 몸도 아니면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글을 올리는 건...

다이어트는 내 생활방식에 균열을 주는 만큼 몸이 바뀐다는 것을 얘기하려는 겁니다.
식단에 대한 얘기는 많이 올려 베스트 갔으니, 자세한 얘기 안하구요.

다이어트식단의 정답이 뭐냐?
뭐가 최고의 다이어트 식단이냐?
자신 식단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면 그게 최고입니다.

어떤 운동이 살빼기 가장 좋은가?
자신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물론 심박수를 올려줄 수 있고, 근육량을 늘려줄 수 있어야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티셔츠는 뭘까요?
유행하는 옷?
저는 유행하는 옷 입어본 적 없습니다. 
제가 판단합니다. 제 체격과 골격과 피부색과 모든 걸 고려해서 잘 어울리는 옷으로.
내가 왜 남들 입는다고 따라 입습니까?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해서 성공했다 칩시다.
그 다음은? 식단을 어떻게 짤 건가요?
대부분, 정말 거의 대부분은 본래 식단으로 돌아옵니다.
본래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돌아오면 몸매도 돌아옵니다.
재수 없으면 요요 와서 더 커지죠.

나의 생활습관, 운동습관, 식습관에 올바른 변화를 줄 때, 몸은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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