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슨 성인군자라서 바르고 고운말만 쓰자는 건 아닙니다만
왜 김여사만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래의 단어들 이제 통상적으로 쓰이죠?
패션'고자' = 남성비하
쩍벌남 = '남' 이 들어가므로 남성에게 국한된 비하
연서복 = 연애의 서툰 복학생,'복' 은 복학생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자에게 되도않는 드립으로 찝쩍대는 남성을 칭하므로 남성비하. 주로 군복학생을 의미.
이 단어들이 이슈가 되고 자주 쓰이게 될때까지 말 꺼낸 적 있나요?
남성들이 들고 일어나서 쓰지 말자고 한 적 있나요?
왜 안 한 지 아십니까?
타겟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단어들이 쓰이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주저없이 사용하는 것이죠.
'비하'의 뜻이 들어있지만 명확한 '타겟'을 가지고 그 대상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사용의 정당성을 가진다.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지 않으십니까?
전 많이 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