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라는 단어는 여자는 운전을 못한다라는 편견에 근거한 단어고 성차별이 맞습니다. 안좋은거죠. 그런데 그 편견이 근거가 아예 없는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성 운전자에 대한 편견이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김여사라는 단어를 어찌어찌 추방 한다 해도 그 단어가 생긴 근본적인 이유가 여성운전자에게서 종종 보이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비롯된 이상 또다른 김여사의 뜻을 가진 단어가 생길 것이라 생각 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단어의 사용을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여봐야 문제 해결에 도움은 안됩니다. 원인을 해결 해야죠.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현행 운전면허 교육의 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 여성을 막론하고 운전자 능력의 상향 평준화로 편견의 근거를 무너뜨리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