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우리 뽀사마 사진 자랑하고싶어서 죽을뻔했어요 ㅠㅠ
드디어 가입 금지가 풀렸네요!!! 기뻐요!!!
그동안 너무 올리고 싶었던 우리집 동생 13살 뽀뽀 사진 올려요~
안녕하세요. 뽀사마예요. 저는 2002년 월드컵 베이비츄 예요. 벌써 13살이네요.
태어나고 3개월만에 우리 가족들을 만나 지금까지 잘 살고 있어요. 엄마랑 언니라 부르고 무수리라 생각하는 두명과 함께~
저는 이불을 좋아해요. 제 사진 배경은 항상 이불이죠. 이불이 없으면 엄마 옷이라도 깔고 앉아있어야해요. 난 소중하니까요.
나 정도면 성격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가끔 나만 두고 외출하면 휴지 풀어놓기 정도 장난만 치거든요.
이 정도는 뭐~ 나랑 상관없는 일이죠.
아! 졸릴 때 언니들이 건들면... 가끔 물어주긴 해요.
그래서 내 별명이 뽀.사마거든요. 상전이라는 의미로...
원래 이름은 뽀뽀였어요. 그래도 참, 난 여잔데 뽀히메도 아니고 뽀사마라니...
가끔 물어주는데도 언니들이 정신 못차리나봐요. 이런 옷을 입히다니...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몸이 자주 아파요. 신장도 안좋고 귀도 잘 안들리는 것 같고...
발도 자주 다쳐요...
그래도 앞으로 5년은 우리 가족이랑 더 행복할거예요!
그럼 반가웠어요. 안녕~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