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쓰에이프 - 잊지마
한국인 3명과 (키쓰에이프, 제이올데이, 오카시안) 일본인 2명(루타, 코오)의 프로젝트성 싱글입니다.
굉장히 강하고 느린 비트와 마치 아시안 갱스터 랩을 듣는듯한 느낌이 그득히 느껴지는 곡입니다.
한국보다는 오히려 미국에서 유명한 곡이라고 하네요.
유투브에 찾아보니 공연 실황이 나오는데 클럽에서 미국사람들이 'IT G MA !!!!' 하고 떼창 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ㅎㅎ
(뮤직 비디오 혐주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 연커
나름대로의 클럽을 만들고 거기에 리더역을 하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메이저 데뷔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로 MTV에 상도 탓지만 확실히 자극적이고 혐오스러운 뮤직비디오라 시청에 부적절 하실지도 모르겟습니다 ㅎㅎ;;
비트 또한 강하고 낮은 데다가 타일러의 목소리 또한 상당히 낮은 목소리 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극적입니다.
켄드릭 라마 - 더 블래커 더 베리
투 핌프어 버터플라이에 수록된 컨트롤대란으로 유명해진 현재 웨스트코스트의 진정한 랩킹이라고 할 수 있는 켄드릭라마의 역작입니다.
비트가 쿠쿵 따 쿠쿵! 같은 느낌으로 딱딱 확실히 찍히는 느낌으로 상당히 듣기에 좋습니다.
켄드릭 라마의 특유의 속사포 랩과 펀치라인의 향연이 정말이지 멋진 곡이고 가사내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또한 미국 내에서 논란이 될 정도의
파격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카니예 웨스트 - 뉴 슬래이브
현재 미국 힙합씬이라고 한다면 칸예를 빼 놓고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겁니다.
이 곡은 개인적으로 칸예 최고의 음반이라고 할 수 있는 Yeezus 의 수록곡 입니다. 이 음반에 있는 곡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얼터너티브한 비트과 초 중반을 넘어가면서 칸예의 분노 서린 랩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곡의 진행이 다채롭고 후반에는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기도 한 아주 멋진 곡 입니다.
제이지 & 칸예 - X가 인 파리스
아.. 이 곡은 질리지도 않나 봅니다. 정말 많이 듣는 곡입니다.
동부 힙씬 최강자 그리고 비욘세 남편(ㅋ) 제이지와 칸예의 콜라보가 아주 잘 어우러지는 곡이며 비트 또한 너무 좋습니다.
듣고 있으면 방방 뛰고 싶어지는 곡이고 초반부 제이지의 감칠맛 나는 플로우가 정말 끝장나는 곡입니다.
도끼 - 밖에 비온다 주룩주룩
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도끼와 일리네어를 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영보스 aka 곤조. 도끼의 곡중 최근 제일 많이 듣고 있는 곡입니다. 일리네어와 도끼 더Q 가 워낙 트랩사운드를 많이 우려먹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이곡 또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못받더라구요 ^^;;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도끼의 딱딱 꽂아주는 랩과 노창 특유의 훅이 상당히 좋구요 더Q 의 랩또한 저는 좋다구 생각합니다.
바스코 - 돈
일리네어와 저스트뮤직이 콜라보한 돈 이라는 곡입니다. 비트가 너무 좋아요 ㅠ,.ㅠ
쇼미더머니에서도 이 곡은 나왔었죠. 그때 당시에 갓바비의 쇼미더머니 역대급 무대로 탈락된 곡이기도 하지만
두번 듣고 세번 듣기에는 저는 이곡이더 좋더라구요 ㅎ 특히 이 리믹스된 곡은 진짜 좋네요.
매드 클라운 - 화
힙합 손석희 매드 클라운의 최근 곡 중 하나입니다 ㅎㅎ;;
의외로 묻힌감이 있는 곡이구 여전히 저는 듣고 있는 곡중 한곡 입니다. 매드클라운의 소위 말하는 때려박는듣한 플로우와
매드 소울 차일드의 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아..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