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명이 각자 싫어하는 단어 쓰지 말자고 하면 쓸 수 있는 단어가 남아나질 않을 겁니다.
누가 봐도 막장인 단어는 당연히 쓰지 말아야 되는게 당연하지만 문맥상 해당 단어에 악의가 들어있지 않는데 본인의 마음에 거슬려서 쓰지 않겠다고 하면 정말 답답해지기 시작합니다.
오유가 외부에서 답답한 선비(X선비)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구요.
여기 유머 사이트 입니다.
바르고 고운말 사이트가 아닙니다.
유머 사이트 중에 오유보다 말 정중하게 하는 사이트 있습니까?
뭔가 맘에 안드는 게 있어도 그게 큰 문제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 줄 수 있는 아량도 필요합니다.
실생활에서 남들과 대화할 때 단어 하나 따져가며 기분나쁘다고 쓰지 말라고 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