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25일 경기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여야에서 거론되고 있는 잠재 후보군 중
첫 공식 출마 선언으로, 하마평이 무성했던
여권내 경기지사 경선 레이스가
본격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양 시장은 “뚝심 하나로
광명시의 성공 신화를 썼듯이
행동하는 리더십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민들과 행복한 동행을 시작하겠다”며
“16년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경기도의 낡은 족쇄를 과감히 끊고
상생과 변혁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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