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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한마디 같은거 있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01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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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겨울늑대
★
추천 :
0
조회수 :
1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0 03:47:14
저는 '있을곳에 있고, 없을곳에 없다.'
원래는 '군자는 길 이외에 걷지 않는다'라는 말을 좀 제 스타일로 바꿔쓴거긴 한데
갈 필요가 없는 길을 가지 않고, 가야 할 길을 간다. 정도로 풀어쓸 수 있을것 같은데
보통 수능때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싫었죠. 피할거라면 전력을 다해 피하는게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점점 커져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있을곳에 없고, 없을곳에 있는 일상을 살고 있죠.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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