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아닌 친한 누나가 일어버리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올립니다. 일어버린 시간은 오늘(2월 25일) 5시20분경에 1115번 버스에 놓고 내리셨다고 합니다. 누나가 지금 많이 충격받은 상태이시라 정확한 사정은 듣지 못하여 어느정거장에서 내리셨는지 정확히는모르겠지만 남양주에 사십니다. 그렇게 비싼 카메라는 아니지만 아직 학생인 누나입장에선 상당히 고가의 물건입니다.
분실기종 : 캐논 EOS 550d, 그 외에 가방
분실 장비 특이 사항 : 가방에 들어있었고 가방에는 충전기와 기타 물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메모리카드에 들어있는 사진중에 촛불들 켜져있는것을 찍은 사진과 다른사람들과 치킨을 먹고있는사진들이 있습니다. 눈온 설악산 비선대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습니다.
분실 당시 상황 : 1115번 버스에서 가방을 통째로 놓고 내렸습니다.
같이 분실한 물품 목록 : 번틀랜즈(18-55)와 메모리카드 충전기(충전기는 110V짜리를 돼지코를 끼워서 사용)등이 들어있습니다.
보시거나 습득하신분은 댓글을 남겨주시거나 제 번호(010-2672-1495)로 문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