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대전 대청댐입니다-
오늘로 3일째네요..
매일 35km 정도 타면서 공부 중 입니다.
첫날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둘째날은 케이던스 70 유지하는걸 의식하면서 타봤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힘 덜 들고 페이스 유지되고 평속도 오르는거 같구..
그런데 꼭 돌아오는 길에 어깨가 빠질듯이 아픈겁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봤더니 상체 폼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생각해보니 제가 팔을 딱! 펴고 상체 체중을 어깨로 다 받으면서 타더라구요 안아플수가 없는거였죠.
그래서 오늘은 폼이라도 제대로 잡아보자 하고 팔꿈치에 힘을 빼고 타봤는데.. 절반도 못가서 팔 힘이 빠지네요..팔 뒤쪽이 저립니다 ㄷㄷ
펴고 가다가 접고가다가 반복하면서 가는 중..
어제보다 배로 힘든거 같네요 ㅜㅠ
자세가 나쁜건지 제가 힘이 없는질 모르겠네요..
오늘은 자세에 신경쓰면서 쉬엄쉬엄 달려야겠습니다.. 휴..
연휴 마지막날이네요 다들 안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