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의 단어 사용에 대한 옳고 그름보다 우선적으로
그 단어가 여혐이라고 프레임을 주장하며 아재를 쫓아낸 분탕종자를 아무도 못 찾고 있습니다.
죄없는 아재는 이미 한명 탈퇴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분탕종자는 숨어있구요
이런식으로 아직 오유에 익숙치 않은 아재들이 하나 둘 잘려나가고도 오유가 여시와의 분쟁에서 유리할 수 있을까요?
아재들이 이미 핵탄두를 발사해놨다고 하지만 그 탄두는 여시 운영진들과 헤비업로더, 불법거래등에 연류된
일부분만 타겟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 외의 여시 과격분자들이 지금처럼 분탕을 치는게 문제죠
제 3자의 입장에서 조심스레 말씀드리자면
글에 ㅆ이 들어가는 욕설이 없고 차분하게 썼다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문제입니다.
한번쯤 왜 이렇게 썼지? 라고 의문점을 가져보세요.
오유와 무도갤을 쭉 지켜본 결과 두 사이트의 다른 점은
오유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지만 일단 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욕이랑 비난만 없다면)
무도갤은 일단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찾습니다.(좋게 표현한거고 나쁘게 표현하면 깔거리를 찾는거죠)
여시가 무도갤에 여혐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글을 쓰면
기본적으로 단어선택에서부터 잘려나갑니다.(여시 보고있냐...공부 좀 해라..동감100%가 뭐냐...무도갤에 그런말 쓰는 사람 없다;)
어떻게 찾는지 궁금하시다면 무도갤을 한 일주일정도 꾸준히 지켜보세요.
무도갤을 지켜보다 인벤으로 돌아가니 누가 여시 혹은 여시에 동조하는 건지 티가 나더군요(아무리 곱게 말해도 티가 납니다)
이런 글을 보시면 "여혐주장에 넘어가는 오유인은 얼마 안 됩니다. 자정작용으로 원상복귀 되요"라고 하시겠지만
이미 그 자정작용이 일어나기전에 아재가 잘려나갔습니다.
무도갤처럼 대놓고 깔거리를 찾으시란건 아닙니다. 글에 공감하시는 것도 오유의 특징이니 좋구요.
다만 왜 이렇게 쓴거지? 라는 의문은 한번쯤 가져봐달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