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많은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언론, 정치, 정부에
분노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노 표출은  정당한 일이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국민의 분노는 불처럼 격정적이고
다른곳에 옴겨 붙기 쉽습니다.

그 점을 악용하는 세력들은 정보의 차단과 왜곡으로
분노에 불길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분노가 분노를 일으키는 원천까지 닿지않게하고
국민 서로를 갈라 놓아 작은 분노의 불길로 조절하려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우리의 분노의 불길이 휘둘린다면
우리의 불꽃은 서로를 태우고 꺼져버릴 것입니다.

우리의 분노는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아야 하고
충분히 큰 화력을 만들어 우리를 기만하는 세력들을
태워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