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여사 경험담 하나
게시물ID : car_646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blz
추천 : 1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18:29:34

 
 이전 직장 앞 사거리에서 자주 보던 분입니다.  

 제가 상사눈치 안보고 칼퇴하던 시기인지라 딱 6시되고 차몰고 나오면 가끔 마주치는 분이었죠.



 사거리에는 일반적으로 유턴구간이 있습니다. 신호등에 좌회전이나 보행자불이 켜지면 유턴하라고 만든 자리요. 

 제가 집에 가려고 좌회전 하려고 서 있으면 가끔씩 김여사님이 반대차선에서 사거리 건너와서 제 옆에서 대기를 합니다.

 유턴하려고요...





 한번은 신호 길어지는 때에 차문열고 가서 여기는 이쪽 차선 유턴하는 곳이라고 말씀드려봤는데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바닥보면 유턴하는 곳 맞다고,  자기 여기서 차 돌려야 집으로 간다고요.

  

 그때문에 뒤로 1차선 차들 다 멈춰서는거 못보시는건지...
 

출처 몇년전 기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