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5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04 01:42:20
외국보면 열몇살 차이나도 친구로 지내자고하면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내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러면 어색..
어찌된건지 인터넷에서 채팅같은거 하다가 친해지고나서
서로 나이물어보게되면 다 저보다 두세살정도 나이많으신 언니오빠들이더라구요
인터넷상에서는 용기가 생겨서? 그런지 저보다 15살정도 나이많으신분이랑도 친구해본적도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어른스럽다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얘기하다보면 이것저것 맞는점도있고 동갑친구들이랑 얘기하는것보다 더 재미있기도하고 그래요
그래서 게임상이나 채팅으로 친구사귈때도 막 나이 더 어리다그러면 같이 안놀아줘서
나이속이고 같이 논적도--;
근데 문제는..
막 갓 중학교들어온애들이 초6애들보고 초딩초딩거리는것처럼
저도 사실 똑같은 나이면서 은근히 저랑 동갑인애들을 유치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그런부분에 답답해서 친구들이 저생각해서 같이 영화보러가자거나 놀자고해도 일있다면서 친구들 피하고
집에와서 컴퓨터나 하고있고..
다시 동갑친구들이랑 놀려면 저보다 나이많은 분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걸 그만둬야할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