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관심종자에겐 딱인 곳이네요
벌써 누군가 절 관심병사로 픽업해갔어요
...뭐 오늘만큼은 소소한 언어의 장벽은 잠시 잊어둡시다
뭐 별로 상관은 없는 잡설이지만
제 최종목표는 위의 그림들처럼 포니들을 제 손맛대로 주무르는 겁니다
그러려면 또 공책 서너장에 대갈치기부터 빽빽하게 그려야겠지만요...
아래는 입대전까지 줄기차게 그렸던 패러디 조공짤들
왜 내가 패러디 짤 그리는게 익숙한가 했더니...
움짤 만드는 것도 익숙하더라니...
서랍 깊숙한 곳에서 나뒹굴던 usb에 뭐가 들었나 하고 꽂아보니 이런게 다 나오네요
그리고 음험하고 다크한 것들도...
대체 입대전의 나는 누구였을까 싶을 정도인 것들도 보이는게... 참 위험한 usb네요
그럼 일단 그림을 그리러 가보겠습니다
아마 돌아올 땐 athon? 뭐 그런걸 물고 돌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