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일단 헬스장 가니까 하게 되네요...
게시물ID : diet_70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7
추천 : 1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18:52:53
오늘 왠지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뒹굴뒹굴 3시간 뒹굴거리면서 밍기적 댄지 알았는데

나중에 헬스장 도착해서 생각해보니 4시간을 뒹굴거렸네요.... ㅠㅜ 아까운 내 휴일...

여튼 도착하니 어쨋든 운동하게 됩니다!!!

일단 무념무상! 운동하러 갑시닷!!

연휴에 쌤 없이 혼자 오바해서 그런가 어깨가 너무 아퍼서... 무산소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였고

주말간에 좀 먹었더니 체중이 3키로나 뿔어서...

우선은 런닝만이라도 8키로를 뛰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무산소 전에 런닝 3키로 뛰고 오늘은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 하고 있는데

헬스장 직원분이 오셔서 '오늘 뭐하시게요?' 하고 물어봐주셔가지고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오늘은 이두를 빡세게 했네욤.

피티샘은 어리광이나 엄살을 다 받아주시고 우쭈쭈 해주시는 스타일이신데

이분은 그런거 얄짤없이...

'너무 힘들어요... 팔 안올라가요.. ㅠ' 하면서 징징 대니까

'어휴~ 말도 안되는 소리... 무게 올릴께요...' 하면섴ㅋㅋㅋㅋ

꾸역꾸역 이두 다 마쳤네요... 개인적인 무게 최고치를 오늘 갱신했습니닼ㅋㅋ

무산소 하면서 이렇게 땀뺀건 처음이네요... 제 팔뚝에서 핏줄 올라온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ㅋㅋㅋ

히히 직원분 맛난거 사드려야겠어용ㅋ

왠지 또 막상 하고 나니 아쉬워서 삼두도 살짝 깨짝대다가

혼자 복근 조금 하구요.



마무리로 런닝 5키로 뛰려고 했는데 너무 힘빠져서

4.6키로만 뛰고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가기 싫더니 막상가서 땀 뻘뻘 흘리면서 무게도 올리고 하니 기분이 매우 산쾌합니다.

하기 싫어도 우선은 헬스장 들어가는게 참 중요한것 같아요.

저같이 의지가 나약한 아이들은 더 ㅠㅠ

이런거 보면 홈트레이닝 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여튼 이제 연휴는 끝났고 다시 한주 시작되니 한주 빡시게 달려야겠습니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 다들 힘내세욧!!!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