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jtbc 팩트 체크에서 가짜뉴스로 나온 내용을 장제원이 발표하고 있던 게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뭔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요약하면 짤방처럼 저렇게 됨. 사실 이게 새삼스러운 건 아닙니다만 국정원이 하던 일을 이제 누가 대신할까하는거죠.
누군가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카톡방이나 밴드등을 이용해서 퍼뜨리고, 그걸 종편이 옮겨적고 포털에 기사화하고, 그걸 자유한국당에서 인용하고 무한 반복함.
여기서 뉴스 생성은 그렇다치고, 조직적인 움직임이 되려면 카톡방 포탈등을 통해 퍼뜨리는 방식으로는 어떤 집단이 필요해보이는데
이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돈들여서 교육까지 시켜가며 이런 일을 하거나, 이전 정권의 국정원과 같은 특수한 조력자들의 집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지금은 누가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