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점검회의서 주문.."정책 우선순위로 두고 있나" 강한 질책
"청년 일자리는 경제 그 이상의 문제..청년에게 일자리는 꿈과 희망"
"국민 체감하도록 정책 최대 조기 집행..일자리 근본 해결은 민간 참여"
"청년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요술방망이 없어, 대책 모으는 것만이 해법"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향후 3∼4년 동안 한시적으로라도 특단의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청년 일자리 문제는 더욱 절망적인 고용 절벽이 될 수 있다"며 "이런 인식 하에 비상한 각오로 더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종합수립해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해달라"고 강도높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