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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식단&운동
게시물ID : diet_101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벨뀨
추천 : 6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29 0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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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브레드푸딩
얼그레이 한 잔

아침 운동
플랭크 1분 30초

점심
맥앤치즈
토마토샐러드

점심간식(어마무시함 주의)
꽈배기 한 개
12곡 크리스피롤 두 개
브라우니 한 조각
코코넛쌀콩빵 크게 한 조각
로이스 초컬릿 한 조각
다크 초콜릿 한 조각
찰보리빵 한 개
바나나 초코파이 한 개

저녁
등뼈찜

저녁 간식
오레오 맥플러리 한 컵


아침은 오랜만에 달달한 게 먹고 싶어서 노오븐 브레드푸딩을 만들어 먹었어요ㅋㅋ 잠도 덜 깬 김에 아침부터 티타임을 즐겼습니당ㅎㅎ

점심은 언니가 먹고 싶대서 맥앤치즈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런데 소스를 너무 졸여버리는 바람에 너무 꾸덕해졌습니당.. ㅋㅋㅋㅋ 그래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느끼할까봐 샐러드도 준비했는데 그게 신의 한수였습니닼ㅋㅋㅋ 사실 진짜 신의 한 수는 배추김칰ㅋㅋㅋㅋ 한국인은 역시 김치에여^.~

점심 간식은 어마무시합니당!!! 저녁까지 텀이 너무 길어져서 배가 너무 고픈 거에요'_` 게다가 입이 자꾸 군것질거리를 원하기도 해서 그대로 해줬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비 온 다음날이라 유산소도 제대로 안 했는데!! 

이래놓고 저녁으론 등뼈찜을 먹으러 갔어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많이 먹으면 아빠가 흐뭇해하시므로 맛있게 많이 먹고 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어찌나 잘 쪘는지 고기가 보들보들한 게 힘을 딱히 주지 않아도 쪽쪽 잘 찢어지더라고요! 게다가 납작당면은 정말이지 사랑스러워요...^.^ 불지 않고 쫀득한 그 맛이 넘나 좋은 것♥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니까 단 게 너무나도 끌려서 몇 년만에 처음으로 맥플러리를 사 먹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역시 너므나도 달아서 앞으로 몇 년 간 먹을 일은 없을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게 필요할 때 다이렉트로 당분 꽂아넣기에는 적격인 거 같슴둥!


오늘도 늘 그렇듯이 플랭크를 하려고 했는데! 크런치와 레그레이즈의 폐해로 얻은 근육통이ㅋㅋㅋㅋㅋㅋ 도무지 버틸 수 없게 만들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1분 30초만!! 게다가 어제 비도 와서 뒷산 공원에 있는 레그프레스 기구도 사용 못 하고..'_` 

오늘의 식단은 정말ㅋㅋㅋ 다이어터의 식단이라기에는 머네요! 유지식이라기에도 과하고ㅋㅋ 간식도 너무 많고!! 그치만 맛있었으니 만족합니당 헿~_~ 잘 먹었으니 열심히 운동해야겠디용ㅋㅋ 요샌 잘 먹어서 그런지 기운도 넘치고 운동할 때 더 잘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ㅎㅎ

그럼 다게님들 어제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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