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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스파게티를 해봤습니다.
게시물ID : cook_152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estyler
추천 : 1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5 2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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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50525_201844469.jpg


 우선 재료는 매우 심플합니다.


 스파게티면, 버터, 명란젓 이렇게만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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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삶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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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익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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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에 걸러 물을 잘 털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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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여튼 명란젓 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해보는거라 어느정도 넣어야 되나 고민하다가 단순하게 여동생과 제가 먹을 2인분이니 2덩이만 넣었습니다.



KakaoTalk_20150525_201839504.jpg



 버터도 같이 넣어줍니다.


 버터가 살짝 녹아있어서 오해하실 수 있는데 불을 완전히 다 끈 상태입니다.


면 익힐때 말고는 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KakaoTalk_20150525_201838221.jpg



면을 넣고 비벼줍시다.


위에서 말했듯이, 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버터와 명란젓 그리고 면만 넣고 비벼주시면 됩니다.


면을 방금 삶았기 때문에 면만의 열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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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 여동생과 같이 먹기때문에 두개로 나눠 담았습니다.

 

혼자 먹을거였으면 그냥 냄비 통째로 들고 먹었을겁니다.(다 먹고 난 뒤의 설거지는 귀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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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저 위에 김가루랑 날치알 같은것들로 데코레이션을 해주지만,


집에서 먹는데 뭔 상관입니까, 대충 맛있게 먹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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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다가, 오늘 장보는김에 생각나서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해 본 음식입니다.


만들면서도 제가 비린음식(주로 생선, 젓갈 종류)를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아 이거 비린거 아닐까... 간 못 맞춰서 짜거나, 밍밍한거 아닐까...'


이 생각 엄청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비린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간도 조금 더 짭짤하게 해도 괜찮다 싶을정도였지만, 충분히 괜찮은 간이였습니다.


아마 명란젓을 반정도 더 넣어도 괜찮았을거 같았습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생각보다 맛있게 요리되어 좋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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