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8134&s_no=208134&page=1
밑으로 내려갈수록 비공감이 점점 늘더니 댓글 더보기 몇 번 누르면 그냥 김여사 발언에 ㄱ 자만 꺼내도 여혐종자가 되는 분위기네요.
الأميرعربية 이 가입한지 4일 된분의 댓글 목록이 10인데 그 중 5 페이지가 오늘 하루 작성되고 너희들 모두 여혐이니 지금은 보슬아치 김치년이라는 단어도 쓰라고 하는 식으로 말하네요. 비꼴때 비꼬 더라도 이건 아니죠.
댓글 더보기 두 세번 누르면 대충 쓴 비공감 댓글에도 엄청나게 추천이 이루어지고 있고 참...
이 모두가 여시들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원래 오유에서 댓글 싸움은 한 쪽으로 우르르 쏠렸다가 다시 반대 쪽으로 우르르 쏠리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근데 이 게시물은 털려도 털려도 너무 털리네요.
오유 분들. 말렸습니다. 네 아주 확실히 말린거 같습니다.
김여사 찬성? = 여혐 or 최소 성차별 주의자
김여사 반대? = 여시 or 분탕종자
오유 특성상 그리고 지금 상황들을 보면 이 프레임에서 벗어 나기 힘들거 같네요.
그냥 냅두면 식을 떡밥이겠지만 안그래도 바쁜 바보님이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여시든 일베든 어그로꾼들에게 계속 말릴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퀄리티 높은 사진이나 제작 과정, 음식 게시물들 보면서 재미있었는데.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