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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70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랜디♬
추천 : 2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5 21:58:15
망명한지 이제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스르륵은 항의글을 게시하고 있어서 탈퇴는 안하고 있구요.. (항의글 올리며 3천점 남은거 소진하고 정지될 때까지 있을겁니다.)
짧은 시간 동안 마음씨 따뜻한 오유분들 덕에 똥게에 올린 뻘글로 베오베도 한번 ..생일날 뒤늦게 올린 천체사진 조공으로 베스트도 가봤네요..
뒷북 치면서 조금씩 댓글도 달아보고 추천권도 생기면서 살펴보니 어느덧 오유인의 싹이 자라는 느낌입니다.. ^^
(ㄷㄷㄷ 도 안쓰게 되고...)
그런데 어느순간 댓글을 적기 전에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과 반대를 많이 받은 댓글을 비교해서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의 관점에서 자판을 두드리는 저를 발견하고는 좀 놀랐습니다..
이건 자유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자 논란의 가치도 없는 김여사 게시글에 댓글을 달고 지켜보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은
반대나 산표시에 연연하면 안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곳에 처음 올때부터 오유분들이 찬성/반대 수에 연연하지 말라고 일러준 의미를 이제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르륵에서 넘어온 입장에서는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르륵과는 달리 이게 성적표처럼 수치화 되어 눈에 딱 보이거든요..
벌써부터 시스템을 운운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한 것 같고.. 쯤 지나면 이 곳에 익숙져서 문제 삼지 않을 것 같고.. 알쏭달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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