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번 투표가 끝나고 오유를 보고 생각나서 쓰는겁니다 ^^;;

일단 남자의 자격 이윤석씨의 강의가 생각나네요...

우리의 뇌파중에는 세타파라는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세타파는 뇌에서 무언가 새로운것을 받아들일때 활발히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세타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화한다고 합니다.

이 세타파의 가장 최고의 시기는 성인되는 20대라고 합니다.

20대때 새로운것을 뇌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이고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것이 확립해 지는것이죠.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우스운게...

몸이 갇혀있는것은 참 답답해 하지만...

사고가 갇혀있는것은 참 편안해 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20대때 받아들인 사고들은 훗날 40~50때 기성세대가 되었을때 확고해 가는거죠.

나의 사고와 다른 새로운것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지도록이요...

그래서 이윤석씨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내 정치적 경향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다면...

20대분들이라면 왼쪽을 좀 더 보라고요...

여기다가 제 얘기를 덧붙이자면...

저도 물론 20대지만... 

20대에는 나의 뜻과 상관없이 판단이 흐려질수가 있습니다.

새로운것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방면에...

내 것이 아닌 사고를 누가 그럴싸한 말에 휩쓸려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닐암스트롱의 유인 달착륙 음모론 같은 것을 들 수가 있겠군요.

그러니 어떠한 사건을 받아들일때는...

그 사건에 대한 내용을 남의 시야를 통한 주관적인 내용이 아닌...

나의 사고를 통한 객관적인 내용으로 바라보시기 바람으로 글을 써봅니다 ^^...

추신 - 이윤석씨 강의를 링크해보자 했으나... 없네요;;